(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2월 미국 내 일자리 증가수가 50만건에 달했을 수 있다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전망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E의 앤드류 헌터 이코노미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즐어들고 봉쇄 조치도 완화되면서 여가 및 환대 부문의 재오픈으로 인해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가 50만건 증가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헌터 이코노미스트는 "많은 주들이 바와 레스토랑 관련 봉쇄를 완화했고 경제 지표와 고빈도 지표 등은 지출 및 손님들이 증가한 것을 가리키고 있다"면서 "이는 음식점과 바에서 40만건의 일자리가 회복되고 전반적인 여가 및 환대 부문에서 추가적 일자리 증가세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2월 고용지표는 3월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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