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중기 전망과 관련해 낙관론이 많아지고 있으며 장기 경제 전망은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강한 경제 회복을 기대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수십 년 만에 가장 강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다만 "경제가 완전한 강세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가 강한 상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도구를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윌리엄스 총재는 "기저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당분간 잠잠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기대가 올라가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준은 상당히 더 진전을 이룰 때까지 채권 매입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의 방침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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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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