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년 국채수익률 장중 1.5% 돌파…7년물 입찰 부진 충격(상보)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장중 1.5% 선도 뚫었다.
25일 마켓워치·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미 동부 시간)께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15bp 급등한 1.54%를 기록했다.
2020년 2월 21일 이후 1.50% 선이라는 주요 레벨 위로 올라갔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곧바로 1.5% 아래로 돌아왔다. 국채수익률은 국채 값과 반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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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년물 국채수익률 0.75% 상회…금리 인상 베팅 가속
장기물에 이어 단기물 국채수익률 상승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25일 마켓워치·트레이드웹에 따르면 5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3bp 오른 0.76%를 기록했다. 국채수익률은 국채 값과 반대로 움직인다.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8.4bp 오른 1.47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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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단기 인플레 기대가 장기 역전…"인플레 단명 신호"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다가온다고 보고, 투자자들은 이를 준비하고 있다. 국채수익률은 계속 오르고, 주식 투자자들은 고성장 기술주에서 항공과 같은 경제 회복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으로 전환하기 시작한 게 단적인 예다.
그러나 국채시장 일부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열기가 빠르게 식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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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연은 총재 "경제 전망 고려하면, 10년 금리 상승 적절"(상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 전망의 개선을 고려하면 최근 금리 상승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현재 경제 전망을 고려하면 미 국채 10년 금리의 상승은 적절하다(appropriate)"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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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양호한 美 실업보험청구자수, 날씨·연휴로 왜곡"(상보)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시장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이 줄어든 것에 큰 의미를 둬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RSM US LLP의 조 브루셀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0일 주간에 73만 명으로 첫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시장 예상보다 훨씬 줄었는데,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연휴와 날씨 상황으로 왜곡된 수치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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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73만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상보)
지난 20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수준으로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25일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1만1천 명 감소한 73만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84만5천 명을 대폭 밑돌았으며 지난해 11월 말 이후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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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분기 GDP 잠정치 4.1%↑로 상향…월가 예상은 하회(상보)
지난 4분기(10~12월) 미국의 경제 성장률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상향 조정됐지만, 시장 예상에는 못 미쳤다. 물가 지표는 소폭 상향 조정됐다.
26일 미 상무부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계절 조정치)가 연율로 4.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속보치 4.0% 성장에서 소폭 상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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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스팩 붐에 상장기업수 1990년대 이후 최대 증가
미국의 상장 기업 수가 1990년대 닷컴 시대 이후 볼 수 없었던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 대학의 금융 교수 제이 리터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 4천800개로, 거의 200개 가까이 증가했다.
2021년에는 수 백 개 기업이 공개 시장 투자자들 공략하기 위해 전통적인 기업공개(IPO)와 스팩 합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급증세가 예상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347

-EU에 보낸 AZ백신 80% 남아있어…고령층 미권고·인기 없어
유럽연합(EU)에 공급된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80%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은 25일(현지시간)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EU 27개국에 보낸 613만4천707회분 중 484만9천752회분이 미접종 상태라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26005400085?section=news

-미,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검토하나…백악관 "최종 결정 안해"
미국 백악관이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미국의 참가 여부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베이징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질문에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이 아니다"라며 "물론 우리는 미국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지침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260085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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