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1-02-27 | 1,125.50 | 1,125.30 | 1,125.70 | 1,127.40 | 1,127.4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5.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3.50원) 대비 2.00원 오른 셈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가 1,12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한때 1,120원대 후반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전 거래일 현물환 시장에서 15원 이상 폭등한 데 이어 오름세를 지속한 모습이다.
간밤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주춤했고 10년물 금리가 1.4% 부근까지 소폭 하락했으나 달러화 강세는 계속 진행됐다.
시장의 심리가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주말을 앞둔 롱 포지션 등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7.4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140엔에서 106.56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2074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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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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