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의 2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로 집계됐다고 IHS마킷이 1일 발표했다.

지난 12월 50.0을 기록했던 지수는 긴급사태 선언 여파로에서 1월 49.8로 하락했으나, 한달 만에 확장 국면으로 되돌아왔다. 지수는 201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 PMI는 제조업 경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IHS마킷은 "2월 PMI 데이터는 일본의 제조업 섹터가 2년 여만에 처음으로 확장을 보였음을 나타냈다"며 "기업들은 생산과 수주에서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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