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독일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60.7을 기록했다고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1일 발표했다.

이는 3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예상치이자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60.6을 웃도는 것이다.

지난 1월에는 57.1로 집계됐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IHS 마킷의 필 스미스 디렉터는 "헤드라인 수치는 고무적이지만, 공급망 압력이 덜 긍정적이었다"며 "공급 저해로 재고 보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는 향후 수개월 동안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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