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옥스포드 이코노믹스가 올해 미 제조업 활동이 확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2020년의 견고한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건강한 성장이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상품에 대한 수요가 견고하고 재고 역시 다시 보충되고 있고 기업 투자는 늘어나고 있고 더 많은 연방 지원책은 공장들이 더 가동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제조업 활동은 여름부터 점진적으로 둔화할 수 있는데 이는 백신 보급이 서비스 섹터의 활동을 다시 재개시키면서 상품 수요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긍정적인 모멘텀은 팬데믹이 끝날때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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