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마이크로스트래트지가 328개의 비트코인을 현금 1천50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트지는 이날 6% 오른 795.04달러에 거래됐다.

이번 매입의 경우 수수료와 비용을 포함해 비트코인당 평균 가격이 약 4만5천710달러라고 회사는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트지는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9만859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매입가는 21억9천만 달러, 평균 매입가는 수수료와 비용을 포함해 비트코인당 2만4천63달러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트지 주가는 2월 9일 1천315달러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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