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전북은행은 2일 한 계좌 안에서 여유자금을 별도로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입출금상품 'JB MY금고'를 출시했다.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최대 500만원까지 별도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금고 계좌에 보관된 금액은 하루만 보관해도 연이율 0.8%를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MY 금고를 통한 결제, 이체, 출금 등은 불가능해 여유자금 지키기가 가능할 것"이라며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20·30세대와 단기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 니즈에 맞춰 출시했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4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