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28일 중국의 지난해 R&D 규모가 2조4천400억 위안(한화 약 423조5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과 비교하면 10.3% 증가한 것이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인 것으로 조사됐다.
CNBC는 지난해 중국의 R&D 규모가 사상 최고 규모이지만 증가율은 5년 새 가장 낮다고 지적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0년 말 기준 중국에 운영되는국가 핵심 연구소가 522곳이며 국가 공학 연구센터도 350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가 지원한 사업은 45만7천여 개며 총 승인된 특허 개수도 2019년 대비 40% 증가한 360만 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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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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