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일(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미국 국채 가격은 국채시장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발언에 상승했고 달러화 가치는 미국 국채 수익률 동향을 주시하면서 약세로 급반전했다.

뉴욕 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 및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모임) 회동을 앞둔 데 따른 경계심으로 하락했다.

미국 국채금리에 대한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의 발언이 나왔다.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지난주 국채시장의 매도 규모와 속도는 눈길을 끌었다"며 "시장 전개에 대해 면밀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고용과 물가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한 진전을 늦출 수 있는 무질서한 상태나 지속적인 금융시장 여건 긴축을 본다면 우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무질서한 흐름이나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융시장의 긴축을 보게 된다면 걱정하겠지만, 금융시장의 여건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도 진단했다.

호주중앙은행(RBA) 조치나 유럽중앙은행(ECB) 위원에서 나온 구두 개입까지는 아니지만, 처음으로 연준 주요 인사가 국채수익률 상승에 경계감을 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 인사들이 금리 상승은 경제 전망 개선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이를 용인하는 듯한 평가를 반복했던 것과는 다소 결이 다른 발언이다.

유럽에서는 보다 강경한 목소리도 나왔다.

파비오 파네타 유럽중앙은행(ECB) 이사는 이날 바코니 대학 강연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명목 GDP 가중 수익률 곡선의 스티프닝은 반갑지 않으며,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공급관리협회(ISM)-뉴욕에 따르면 지난 2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전월 51.2에서 35.5로, 15.7포인트 급락했다.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21% 상승한 24.10을 기록했다.



◇주식시장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3.99포인트(0.46%) 하락한 31,391.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53포인트(0.81%) 내린 3,870.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0.04포인트(1.69%) 떨어진 13,358.79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 금리 동향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의 발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미 국채 10년물은 이번 주에 1.4% 초·중반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했다.

지난주 1.6%도 넘었던 것에 비해 다소 안정됐지만, 시장의 경계심은 유지되는 상황이다.

주요 주가지수도 전일 급등했지만, 이날은 장중 상당한 변동성을 보인 끝에 하락 마감했다. 금리가 다시 빠르게 오를 수 있고, 이 경우 고평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불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금리 상승에 대응할 것인지 주시하고 있다.

미 경제방송 CNBC는 연준이 이르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등의 조치를 할 것으로 시장 참가자들이 예상한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단기물 채권을 팔고 장기물을 사서 장기 금리 상승을 억제하는 정책이다.

투자자들의 이목은 오는 4일 월스트리트저널 주최 행사에서 강연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입에 쏠려 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 제약사 머크(Merck)도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백신을 생산하도록 했다. 백신 보급 속도를 더욱 올릴 수 있는 조치다.

미국의 1조9천억 달러 부양책도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논란이 되는 최저임금 인상안을 제외키로 한 가운데, 상원에서 다음날부터 법안 표결을 위한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 일부 민주당 상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후 추진할 인프라 투자 법안에 미국인에 대한 추가 현금 지급 등의 방안을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전일 급등한 기술주가 1.63% 내리며 부진했다. 산업주는 0.27% 내렸지만, 재료 분야는 0.58%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채권 금리 동향을 주시하는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바이탈 날리지의 아담 크리사풀리 창립자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아직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치우게 할 수준은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상승은 주가수익비율(PE) 확장은 종료시켰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1% 반영했다.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이하 미 동부 시각)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1bp 하락한 1.413%를 기록했다. 지난주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사흘 연속 하락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보다 0.2bp 내린 0.121%에 거래됐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0.5bp 떨어진 2.214%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32.1bp에서 이날 129.2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연준 주요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최근 국채수익률 급등과 관련한 발언이 나와 미 국채 값은 올랐다.

많은 시장 참여자는 연준의 우려 부족이 장기물 국채수익률을 더 높이도록 할 위험을 키운다고 지적해왔다. 실제 지난주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6%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경기 회복으로 인해 연준이 예상보다 더 빨리 통화 여건을 긴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 국채 투매가 나왔고, 투자자들은 이를 '테이퍼 없는 탠트럼'으로 불렀다.

이 때문에 최근 가파른 국채수익률 상승에 대해 연준 위원들이 더 뚜렷하게 저항하기를 희망하지만, 지금까지 제롬 파월 의장 등 주요 위원들은 국채수익률 상승이 경제 전망 개선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우려할 일이 아니며 연준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봤다.

미 국채시장은 지난주 급락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다.

BER, 스와프스프레드, 국채 상장지수펀드(ETF)의 풋옵션 등을 볼 때 투매는 진정됐다는 진단도 나온다. 시장이 예상하는 향후 10년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BER는 2월 중순 2.24%에서 이번주 2.16%로 떨어졌다.

씨티의 자바즈 마타이 미 금리 전략 대표는 "국채 매도세는 갈 데까지 갔다"며 "스와프 스프레드 축소는 물론 BER 하락은 국채수익률이 정점을 찍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 시점에서 국채시장 약세가 끝났다고 말할 수 없지만, 단기 후퇴가 있을 것"이라며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이 수준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자들은 오는 5일에 나올 노동부의 고용보고서까지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2월에 미국 경제는 21만8천 개의 일자리를 늘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일 나온 공급관리협회(ISM)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서 공장 가동 속도는 빨라졌지만, 기업들이 팬데믹 관련 공급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 역시 가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벳의 그레고리 파라넬로 미 금리 대표는 "연준은 여전히 어느 정도 통제하고 있지만, 예상대로 미국 경제 회복세가 지속하면서 대화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금리시장은 인플레이션 압력 위험이 있는 매우 강력한 경제 성장이 올 것이라는 데 연준이 고개를 끄덕이기를 기다리지 않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 위원들이 전술을 바꾸고 구두로 개입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체로는 새로운 정책 틀에 부합하는 인내와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강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지난주 무질서한 국채수익률 상승이 반복되면 경제 회복이 위협을 받을 것"이라며 "정책 입안자들은 더 높은 인플레이션 위험에 지나치게 낙관하지 않으면서 조급한 국채시장을 진정시키는 것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연준의 발언이 통하지 않는다면 국채수익률을 낮추기 위해 장기물을 더 사들이는 국채매입 패턴을 바꾸는 게 다음 단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라이트슨 ICAP 이코노미스트들은 "지금 수익률 곡선을 평탄하게 하기 위해 연준이 공격적으로 움직인다면 또다른 탠트럼이 나올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며 장기물 매입 확대 등의 전략에 대해 회의적으로 봤다.

이들은 "연준이 장기물 매입에 더 의존한다면 탠트럼은 더 극심해질 수 있다"며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졌다는 느낌을 줄이기 위해 연준은 새로운 정책 결정 시스템을 다시 설명하면서 상황을 헤쳐나가려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BS 에셋 매니지먼트의 유하 세팔라 매크로 자산배분 전략 디렉터는 "FOMC 위원들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조금 더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장 참여자들은 중앙은행이 언제 통화정책을 긴축할지 더 자세한 내용을 요구하지만, 연준은 꺼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6.74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6.760엔보다 0.013엔(0.01%)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20891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0451달러보다 0.00440달러(0.37%)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9.04엔을 기록, 전장 128.59엔보다 0.45엔(0.35%)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0% 하락한 90.763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까지는 달러화가 미국의 경제 회복이 가팔라질 것이라는 리플레이션 베팅 등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 국채 수익률과 마이너스 채권 수익률을 가진 여타 국가의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실제 미 국채와 독일 분트채 등의 수익률 스프레드는 한때 170bp 이상으로 확대됐다. 미 국채 10년물은 연 1.4%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된 가운데 독일 분트채 10년물은 마이너스 0.3% 언저리에 머물면서다.

미 국채 수익률이 오후 들어 하락세를 보이면서 외환시장 분위기도 급변했다. 미 국채 상승세를 용인하는 듯했던 연준의 태도가 돌변하면서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구두 개입성 발언에 나섰다.

그는 "지난주 국채수익률 급등과 속도에 눈길이 쏠렸다"며 "우리의 목표를 위협하는 무질서한 상황이나 지속적인 국채수익률 상승을 본다면 걱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면밀하게 시장 전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 등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최근의 연준 행보와 결이 다른 입장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 집행부인 브레이너드 이사의 발언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중을 반영한 것인지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파월 의장도 오는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하는 행사에서 미국 경제를 주제로 연설에 나서 최근 금리 상승세에 어떤 처방전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에 의회에 출석해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상당 기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채권 금리 급등에 대해서는 진전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시장 불안을 부추겼다.

유럽 지역에서도 금리 상승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전날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과 가계의 차입비용이 너무 빨리 증가하는 것을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CB는 유로존의 수익률 상승에 대응해야 한다는 압력에 노출돼 있다.

프랑수와 프랑수아 빌루아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더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 드 갈로는 최근 금리 상승은 부적절하며 ECB가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에서 경기 과열의 위험은 없다"면서 "최근의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요인을 포함해 과대평가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연준과 여타 지역 중앙은행의 행보를 예의주시하면서 달러화의 수위를 조절했다.

달러-엔 환율은 미 국채 수익률과 일본 국채의 스프레드 확대를 반영하면서 등락을 이어갔다. 엔화는 이날 장중한 때 106.957엔을 찍는 등 107.00엔선에 바짝 다가서며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넘보기도 했지만 곧 하락세로 반전했다. 달러-엔환율 상승은 달러화에 대한 엔화의 약세를 의미한다. 유로화도 1.2028달러까지 내려서는 등 2주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하락한 뒤 연준의 구두개입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NAB의 경제 및 시장 총괄인 타파스 스티릭랜드는 "중앙은행들은 최근 수익률 상승에 따른 신호들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미국 연준은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분석가들은 달러화가 올해 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경제가 세계 회복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리 차이가 미국에 유리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글로벌 중앙은행과 비교해 연준의 정상화가 더 가파르고 근접한 경로가 될 것이라는 점이 광범위하게 미국 달러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원유시장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89달러(1.5%) 하락한 59.7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는 지난 2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내줬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3~4일 열릴 산유국 회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OPEC+는 3일 회의에서 산유량 정책 권고안을 내놓고, 4일 이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OPEC+가 4월부터 감산 규모를 줄이는 방식으로 산유량을 늘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루 평균 50만 배럴 산유량을 늘릴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가 3월까지로 약속한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있다.

4월부터 하루 150만 배럴의 원유 공급이 더해질 수 있는 상황인 셈이다.

모하메드 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은 다소 신중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회원국이 "신중한 낙관론"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르킨도 사무총장은 원유 수요에 대한 전망이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더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지난주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이 다시 증가하는 등 팬데믹 위기는 여전히 경제에 하방 위험을 가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유가가 팬데믹 이전 수준인 배럴당 60달러 위로 오르며 레벨 부담도 커진 데다, 산유국 증산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차익실현성 매도세도 강화되는 양상이다.

오안다의 제프리 헬리 시장 연구원은 "투기적인 매수 포지션이 매우 많았고, 지난 3거래일간의 유가 하락은 산유국 회동을 앞두고 조정이 약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산유국 증산에 대한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비 프레이저 연구원은 "사우디의 100만 배럴 자발적 감산이 이달 말에 끝나는 것을 포함해 OPEC+는 향후 몇 개월간 지속해서 감산 규모를 줄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한파와 관련한 생산 차질이 빠르게 회복되고는 있지만, 유가 상승에 반응한 장기적인 증산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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