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작년 인수 자율 주행 로봇 스타트업 차입 후 분사
우버, 작년 인수 자율 주행 로봇 스타트업 차입 후 분사
  • 선재규 기자
  • 승인 2021.03.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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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5천만 弗 인수 포스트메이츠, 서브 로보틱스로 개명

"팬데믹 속 비대면 배달 수요 급증..로봇 배달 서비스 개선"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국 자동차 공유 플랫폼 우버가 지난해 인수한 자율 주행 로봇 스타트업 포스트메이츠를 분사시키는 것으로 발표됐다.

외신이 전한 바로는 새 회사는 서브 로보틱스란 새 명칭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브 로보틱스는 2일(현지 시각) 성명에서 분사에 앞서 벤처 캐피털 네오 및 롱 저니 벤처스와 포스트메이츠 공동 창업자 바스티언 리먼과 숀 플레이스 등이 참여한 첫 차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얼마를 투자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서브 로보틱스 공동 창업자인 알리 카샤니 최고경영자(CEO)는 "로봇 자율 주행이 우버의 배달 서비스 질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트메이츠는 2018년 더 빠른 배달 서비스를 겨냥해 반자동 로봇 '서브'를 도입했다. 서브는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상용 서비스가 이뤄지면서 비대면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우버는 팬데믹으로 크게 위축된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상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포스트메이츠를 지난해 7월 전액 주식 거래로 26억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jk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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