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한 2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본원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금감원은 "검사대상 직원의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방역 당국 협의 결과 현 시간부터 전 직원의 본원 정상 출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옵티머스 펀드 관련 제재심도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옵티머스 펀드 관련 제재심은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과 사무수탁사인 하나은행에 대해 열린다. 금감원은 지난달 19일 첫 제재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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