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한화솔루션은 지난 2~3일 진행한 유상증자 일반공모에서 469.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우리사주조합과 기존주주 대상 청약에서 남은 1주 미만의 단수주에 대해 이뤄졌으며, 전체 발행주식(3천141만4천주) 중 0.16%(5만640주)이며, 금액기준 약 21억원(주당 4만2천850원) 규모다.

한화솔루션은 여기에 총 약 1조원의 청약금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 청약에서 106.97%의 초과청약을 나타낸 데 이어 이번 일반공모로 모두 약 1조3천500억원을 확보했다.

신규 상장일은 오는 18일이며,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을 포함해 내년부터 5년간 2조8천억원을 차세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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