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의 지난 1월 소매판매 확정치가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0.5% 증가했다.

지난달 나온 예비치 0.6% 증가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작년 12월에는 전월대비 4.1% 감소했고 11월에는 7.1% 증가했다.

1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대비로는 10.6%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가 2.1%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빅토리아 주는 1.0% 늘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 판매가 0.4% 줄었고, 의류 및 신발·액새서리 소매는 3.6% 급감했다. 가계 관련 제품은 0.1% 늘었다. 식품 소매는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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