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연은 총재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옵션으로 안 봐"(상보)
세인트 연은 총재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옵션으로 안 봐"(상보)
  • 곽세연 기자
  • 승인 2021.03.0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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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국채시장 움직임에 특별히 우려하지 않았다.

5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낮기 때문에 기다리며 지켜볼 것"이라며 "연준 정책은 인플레이션에 덜 선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1, 2022년에는 기존보다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볼 것이며 연말에는 2% 이상이 될 수 있다"며 "지속되는 기준으로도 2%를 넘는 인플레이션은 환영한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를 당분간 0.5%포인트 상회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제어할 수 있다는 시장의 신뢰가 있다고 봤으며 "상품가격 상승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동일한 것은 아니다"는 견해도 나타냈다.

최근 급등한 국채수익률과 관련해 그는 "더 나은 전망이 실질 수익률 상승을 가져왔고 10년 국채수익률은 팬데믹 6개월 이전 수준을 회복했을 뿐"며 "여전히 상당히 낮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질서한 거래는 우려하고 일부 패닉성 움직임이 내 주의를 끌었지만, 그 상황에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려할 만한 특정 수준의 국채수익률을 주시하고 있지 않으며, 최근 장기물 국채수익률의 연속된 상승은 개선된 미국 경제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우리가 더 비둘기파적으로 될 필요성은 지금 맞지 않는다"며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현재 옵션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불러드 총재는 "고용시장에는 복구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면서도 올해 경제는 강한 흐름을 보이고, 연말 실업률은 4.5%로 떨어진다고 예상했다.

sy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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