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포츠퍼포먼스 패밀리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을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뉴 AMG GLB 35 4MATIC은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성능을 나타내는 외관에 다양한 AMG 요소가 적용됐다.

2천830㎜에 달하는 휠베이스와 1천35㎜의 헤드룸을 바탕으로 넉넉한 공간을 선사하며 최대 1천805ℓ에 달하는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AMG 전용의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이어졌다.

더 뉴 AMG GLB 35 4MATIC에는 2.0ℓ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기능을 포함한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더 뉴 AMG GLB 35 4MATIC 가격은 6천940만원이다.





yg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