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골드만이 28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과 관련해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54%는 비트코인이 같은 기간 4만~10만달러에서 등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4만7천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응답한 고객의 57%는 기업이나 기관투자자와 관련한 호재가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했다.
응답자의 34%는 가상화폐 투자의 가장 큰 장애는 당국의 규제라고 분석했고, 24%는 제대로 정돈된 투자 자산이 없다는 점을 큰 장애로 꼽았다.
한편, 골드만은 최근 비트코인 열기 속에 가상화폐 트레이딩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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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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