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금융정책 변화 경계하며 하락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금융정책 변화 경계하며 하락
  • 서영태 기자
  • 승인 2021.03.08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8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미국·일본의 금융정책 변화를 경계하며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07포인트(0.42%) 내린 28,743.25로 거래를 마쳤고,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2.60포인트(0.14%) 하락한 1,893.58로 장을 끝냈다. 두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주부터 차례로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경계하는 심리 때문에 주가지수가 눌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시아시장이 중국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였던 점도 닛케이지수를 압박했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 중국 선전종합지수는 2% 넘게 하락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 이상 떨어졌다. 미국 E-mini 나스닥100 선물은 1% 가까이 내렸다.

미국에서 이번 주 내로 1조9천억 달러(약 2천100조 원) 규모의 신규 부양책이 현실화한다는 기대감은 닛케이지수 내림폭을 제한했다.

지난 주말 미국 상원은 찬성 50대 반대 49로 부양책을 승인했다. 여당이 지배하는 하원에서 재의결을 거친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1월 경상흑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감소한 6천468억엔(약 6조7천39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1조2천296억엔(약 12조8천124억원)보다 훨씬 낮은 액수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1% 오른 108.310엔을 기록했다.

ytse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1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