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국고채 현물 시장이 가파른 약세를 나타내면서 IRS 금리도 함께 상승했다.

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3.0bp 상승한 0.870%를 나타냈다.

3년은 6.3bp 상승한 1.225%, 5년은 5.3bp 오른 1.433%를 기록했다.

7년은 4.8bp, 10년은 4.0bp 상승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는 국고채의 베어 플래트닝에 연동해 움직였다"며 "분기말을 앞두고 단기 국고채의 약세에 IRS도 유사한 구간에서 금리가 올랐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3년 이하 구간은 금리가 하락했고, 4년부터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1년은 7.0bp 하락한 마이너스(-) 0.070%를 나타냈다. 3년은 1.0bp 내린 0.190%, 5년은 6.0bp 상승한 0.695%를 기록했다.

7년과 10년은 4.5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구간별로 엇갈렸다.

5년 구간은 0.8bp 오른 마이너스(-) 73.8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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