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오는 11일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서 금리가 오를 위험이 있다고 단스케의 피에트 하이네스 크리스티안센 수석 전략가가 진단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크리스티안센 전략가는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 행동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단스케는 ECB가 계속해서 시장을 주시할 것이란 결정을 내릴 것이며 현재 상황을 '부적절한(unwarranted) 긴축'이라고는 결론 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티안센 전략가는 "중앙은행이 지금의 상황을 '부적절한 긴축'이라고 명명하지 않으면 금리 역시 더 오를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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