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리 "미 국채 금리 올라도 증시 저가 매수할 이유 7개"
토마스 리 "미 국채 금리 올라도 증시 저가 매수할 이유 7개"
  • 승인 2021.03.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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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미국 국채 수익률 급증으로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을 경우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마켓워치가 8일 소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펀드스트래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설립자인 토마스 리는 대규모 재정부양책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등을 이유로 미국 증시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할 7개의 이유를 제시했다.

1. 워싱턴 정가는 대규모 재정부양책을 통과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재닛 옐런 재무장관도 이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2. 연준은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고(지난주 회의록이 확인됨) 인내심을 갖고 있다.

3. 미국 경제가 재개되고 있고 경제 모멘텀이 강하다. JP모건의 브루스 카스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V자형 회복이 곧 중국을 능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놀랍다.

4. 정책 입안자/미디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실제 통계 사이에는 상당한 인식 차이가 남아 있다. 이러한 격차가 좁혀지는 건 위험 자산에 우호적이다.

5. 밀레니얼 세대는 자산을 주식으로 꾸준히 배분하고 있다. 소매 중개 계좌 개설이 급증한 것이 그 증거다.

6. 인플레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채권은 총수익률이 낮아져 주식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7.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올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올해 전망에서 지적했듯이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줄어드는 시기, 특히 경기순환기의 경우 큰 폭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n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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