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0일(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온건한 미국 물가 지표와 신규 부양책 타결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소폭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대폭 커지지 않고, 국채 수요도 괜찮다는 안도감에 상승했고 달러화 가치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면서 하락한 것을 반영해 약세로 돌아섰다.

뉴욕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의 큰 폭 증가에도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시장이 주목하던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CPI)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미국 노동부는 2월 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전년 대비로는 1.7%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같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2월에 전월 대비 0.1% 올랐다. 시장 예상도 0.1% 상승이었다. 근원 CPI는 전년 대비로는 시장 예상 수준인 1.3% 올랐다.

부양책 타결 소식은 경기 민감 주식에 추가 동력을 제공했다.

미 하원은 이날 1조9천억 달러 부양책 법안을 최종 타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금요일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미 재무부가 이날 오후 실시한 38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입찰 충격은 크지 않았다. 발행 금리는 시장 평균보다 1bp 정도 높아 수요는 미지근했지만, 입찰 직전 국채 매수세가 커져 수익률이 완만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장 일각에서 우려하던 소화불량 조짐은 나타나지 않았다.

2주 전 7년물 입찰 부진 이후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올해 처음으로 1.60% 위로 치솟을 만큼 국채 매도세가 강해졌던 만큼 입찰 경계감은 뚜렷했다. 오는 11일에는 30년물 입찰도 예정돼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6.12% 하락한 22.56을 기록했다.



◇주식시장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4.28포인트(1.46%) 상승한 32,297.0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37포인트(0.6%) 오른 3,898.81에 거래를 마쳤지만, 나스닥은 4.99포인트(0.04%) 하락한 13,068.8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미국 물가 지표와 국채금리 동향, 신규 부양책 타결 소식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 수준으로 올랐다.

대규모 부양책과 경제 재개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 국채 금리가 큰 폭 오른 점이 최근 증시를 불안하게 만든 바 있다. 그런 만큼 예상 수준의 물가에 투자자들이 안도했다.

미국 재무부의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무난했다. 응찰률이 2.38배를 기록해 이전의 2.37배와 거의 같았다. 강한 결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난달 7년물 입찰처럼 수요에 대한 우려를 자극할만한 수준도 아니었다는 평가다.

온건한 물가와 나쁘지 않은 입찰 결과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 초반까지 내렸다.

다만 지난해 팬데믹 충격의 기저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3월부터는 물가 상승 폭이 커질 것이란 경계심은 여전하다. 월가의 유력 투자자인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대표는 CPI가 몇 개월 이후 4%를 넘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더해졌다. 미 정부는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백신 1억 도즈를 추가로 사들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는 기술주에서 경기 민감 종목으로의 자금 이동 움직임도 다시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일 약 3.7% 폭등했던 나스닥은 이날 미 금리의 하락에도 장중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정한 흐름을 나타냈다. 장 막판에는 결국 소폭 하락 반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4%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올랐다. 재료 분야가 1.64% 올랐고, 산업주도 1.45% 상승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온건한 물가 지표에 안도감을 표했다.

내셔널증권의 아트 호간은 "지난달 이후 시장의 가장 큰 걱정은 인플레가 예상보다 과열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면서 "CPI는 적어도 오늘만큼은 이런 우려를 잠재웠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11.6% 반영했다.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2.5bp 하락한 1.52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보다 1.0bp 내린 0.155%에 거래됐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1.2bp 떨어진 2.246%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38.0bp에서 이날 136.5bp로 축소됐다. 사흘 연속 플래트닝 흐름을 보였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시장은 예상 수준의 물가 지표, 투자자 공포를 잠재울 국채 입찰 수요를 확인한 뒤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기 전만 해도 미 국채수익률은 상승했지만, 최근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시장 예상 수준이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지표 발표 전 1.561%를 나타냈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5%대 중반으로 내려왔고 10년물 입찰 전후로는 1.5%대 초반으로 하락 전환해 장중 저점을 경신했다.

2월 CPI는 전월보다 0.4%, 전년보다 1.7% 올라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전월, 전년 대비 모두 전문가 예상과 같았다.

미 하원이 1조9천억 달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예상된 부분인 만큼 국채시장에 영향은 크지 않았다. 오는 12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 경제에 추가 부양이 가능해진다.

국채시장은 올해 후반 팬데믹이 억제될 경우 부양책 등에 힘입어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해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오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바이든 부양책이 올해 전세계 경제 성장률에 1%포인트를 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3.2%에서 6.5%로 올려잡았다.

모건스탠리는 2021년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5%에서 7.3%로 상향 조정했다. 전례 없는 경제 확장세를 내다본 것이다.

CNBC는 10년물 입찰에서 국채 수요 부진, 최근 국채수익률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요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급증하는 국채 발행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트레이더들의 우려도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라보뱅크의 분석가들은 10년물 입찰을 통해 최근 미 국채수익률 후퇴가 공정한 재평가인지, 현재 진행 중인 약세 움직임의 일시적 중단인지를 판단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냇웨스트 마켓의 존 브릭스 글로벌 전략 대표는 "부드러운 입찰이었지만, 그 여파로 사람들을 겁먹게 할 정도는 아니었다"며 "사람들이 걱정했던 끔찍한 결과는 아니다"고 말했다.

브리클리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상황을 변화시킬 정도로 충분치는 않고, 보통 정도의 결과"라며 "장기물 국채수익률이 뛰어오른 이후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프리스의 토마스 시몬스 선임 자금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한 달 동안 40bp에 달하는 매도세를 고려할 때 이번 입찰에서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우려가 현재로서는 진정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인사이트 인베스트먼트의 에이프릴 라러스 채권 대표는 "많은 투자자가 경제 회복으로 인플레이션 고조 위험을 우려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임박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경제의 잉여 능력을 보면 수요가 물가 쇼크를 일으킬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될지를 판별하는 열쇠는 임금이 될 것"이라며 "적절한 인플레이션의 진짜 징후는 임금 인플레이션이며 그때 중앙은행들이 긴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JP모건 에셋 매니지먼트의 이아인 스틸리 국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국채수익률이 상당히 더 강해진 성장률과 함께 계속 높아진다면 중앙은행들도 괜찮을 것"이라며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연말 2%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상승세가 걷잡을 수 없게 되거나 주가가 폭락하지 않는 한 연준은 추가로 30~50bp 상승을 저지할 가능성은 작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2% 선을 한계선으로 보고 있다. 상승세가 걷잡을 수 없게 되면 호주 중앙은행이 했던 것처럼 유럽중앙은행(ECB)이 개입할 수 있다고 본다.

아문디 에셋 매니지먼트의 길레스 도피네 신용 부문 대표는 "국채수익률 상승이 너무 지나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움직임이 너무 빨랐다는 점은 우려한다"며 "미 국채를 포함해 단기 듀레이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준은 곧 1.75%를 넘어서지 않는 한 크게 걱정하지 않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8.37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498엔보다 0.128엔(0.12%)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9266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9016달러보다 0.00250달러(0.21%)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9.26엔을 기록, 전장 129.13엔보다 0.13엔(0.10%)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9% 하락한 91.787을 기록했다.

이날 외환시장의 시선은 지표물인 미 국채 10년물 입찰에 쏠렸다. 지표물인 10년물에 대한 입찰 수요가 부진할 경우 수익률 상승세의 빌미가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는 무난하게 소화되면서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52% 수준까지 반락했다.

가파른 약세를 이어온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세로 돌아섰다. 미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일본 국채 등과 스프레드도 줄어들면서다.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반락했지만, 상승 압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미국의 경기 회복이 여타 국가보다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미국 하원은 이날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 패키지를 통과시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2일 법안에 최종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내 총생산(GDP)의 10%에 육박하는 천문학적 규모의 돈이 이르면 이달부터 금융시장에 풀기기 시작한다는 의미다. 이번 부양책에는 다수의 미국인에게 1천400달러 규모의 현금 지급안도 포함돼 있다. 모두 시중에 풀릴 유동성이다.

뉴욕시가 대면 수업을 허용하는 등 미국 경제의 재개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속도를 내면서 신규 확진자와 입원환자가 빠른 속도로 줄고 있어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거세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시장은 이제 다음 주로 예정된 연준의 통화정책 정례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연준이 통화정책의 주요기조를 바꿀 가능성은 작지만 최근 미 국채 상승세 등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언급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지난주에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미 국채 수익률 급등세를 부채질하기도 했다.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웠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휘발유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0.4%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 올라 지난해 2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0.1% 오르는 데 그쳐 시장 전망치인 0.25에 미치지 못했다.

오는 11일 통화정책 회의를 개최하는 유럽중앙은행(ECB)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국채 금리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ECB는 최근 달러화의 가파른 강세로 환율 부문에서는 정책적인 여유가 생긴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머크 하드 커런시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악셀 머크는 "채권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 이건 상대적으로 달러가 덜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채권이 상당할 정도로 투매됐고 많은 이들은 과다하게 매각됐을 수 있다고 주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FX스트리트닷컴의 외환분석가인 조셉 트레비사니는 "연초 이후 달러화 움직임의 핵심 동력은 미국 금리였다"면서 "그 시나리오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욕멜론은행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 시장 전략가인 제프 유는 "최근 채권수익률의 움직임은 유로존도 비껴가지 못했지만, 명목상 출발점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금융시장의 긴축적 여건이 ECB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군다나 미국 실질 수익률 상승에 따른 달러화 강세는 유로존의 금융 여건과 ECB가 움직여야 한다는 압력을 완화한다는 의미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히려 ECB는 절대적이거나 상대적인 관점에서 현재 통화정책의 현상 유지를 희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유시장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43달러(0.7%) 오른 64.4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원유재고 지표와 신규 부양책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큰 폭 증가세를 이어갔다.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1천380만 배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재고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0만 배럴 증가보다 훨씬 큰 폭 늘었다.

휘발유 재고는 약 1천187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약 550만 배럴 줄어들었다.

원유재고의 증가는 기록적인 한파에 따른 정유 설비 손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정유 설비 가동률은 69.0%로 이전 주의 56.0%보다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예년 수준보다 훨씬 낮았다.

반면 미국의 지난주 원유 생산량은 하루평균 1천90만 배럴로 한파 피해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파 피해 이후 재고의 증가가 어느 정도는 예상됐던 데다, 석유제품의 재고도 큰 폭으로 동반 감소한 만큼 유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는 않았다.

재고 감소를 우려해 이번 주 유가가 하락 조정을 거치기도 했다.

러시아에서 원유시장 점유율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점도 유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OPEC+(석유수출국기구 및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모임) 외 산유국의 생산량이 늘면서 시장 점유율을 잠식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가가 너무 높을 필요도 없다는 견해를 표하기도 했다.

이는 향후 OPEC+의 증산 가능성을 키우는 발언이다.

반면 미국 하원이 이날 1조9천억 달러 부양책을 가결하는 등 경제의 빠른 회복 기대는 유지됐다. 대규모 부양책은 원유 수요도 되살릴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미 정부가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억 도즈를 추가 구매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경제의 회복 기대가 유가에 지지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PVM의 스티븐 브레녹 연구원은 "시장의 심리를 끌어 올리는 데 있어서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회복에 필적할 만한 요인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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