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지난 2월 중국의 신규주택가격이 전년대비 4.06% 상승했다고 다우존스가 국가통계국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지난 1월에는 3.70% 올랐었다.

2월 신규주택가격은 전월대비 0.36% 올랐다. 1월에는 0.28% 상승한 바 있다.

70개 대도시 가운데 65개 도시의 신규주택가격이 전년대비 상승했다. 지난 1월에는 59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동월대비 올랐었다.

전월대비로는 56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올랐고, 1월에는 53개였다.

국가통계국의 성궈칭 수석 통계학자는 지난해 기저효과로 모든 도시급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1선도시 4곳의 주택가격은 1월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컸다.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의 주택가격은 각각 전달보다 0.7%, 0.5%, 0.9%, 0.1% 올랐다.

sm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3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