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 위원장인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EU는 코로나 백신 공급 수출 금지를 강화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면서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세기의 위기를 겪고 있고 따라서 어떤 옵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신 보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EU는 지난 1월 말 회원국들이 EU 이외 국가들로 백신을 수출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후 실제로 한 차례 수출이 중단됐다.
smwo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3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우성문 기자
sm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