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 공직사회가 국민 신뢰를 조속히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부도 이번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를 계기로 공직사회가 환골탈태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추적조사를 통해 공정 과세를 실현한 공무원을 격려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변칙적인 탈세 행위, 지능적 재산은닉에 대해서는 공정성 확립 차원에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jwchoi@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최진우 기자
jw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