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도 확대..유료 가입 증가-광고 회복

가라오케 등 소셜 엔터테인먼트 매출 급증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텐센트 뮤직 최신 분기 매출이 유료 가입자 증가와 광고 판매 회복에 힘입어 한해 전보다 14%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외신이 23일 전한 바로는 텐센트 뮤직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83억4천만 위안(약 1조4천500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14.3%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레피니티브 집계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주주 귀속 당기 수익은 12억 위안으로, 한해 전보다 1억6천만 위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음악 스트리밍 유료 가입자가 늘어나고 광고 수입도 회복세인 것으로 회사 측이 분석했다. 특히 가라오케 플랫폼을 비롯한 소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매출이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지적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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