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市 성명 "다른 로켓 기업들과도 협력"

"2025년부터 지리 차에 폭넓은 위성 연계 서비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저장지리 차가 상업용 항공우주 기업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중국 광저우 시 정부가 밝혔다.

외신이 30일 광저우 시 정부 성명을 인용한 바로는 저궤도 통신위성과 관련 커뮤니케이션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출 항공우주 기업 운영을 위해 다른 로켓 기업들과도 협력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볼보 차 소유 사이면서 다임러 지분도 9.7% 가진 지리 차는 신속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초고속 접속 능력을 갖춘 저궤도 상업 위성을 오는 10월부터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앞서 발표됐다.

이를 발판으로 지리 차는 2025년부터 더 폭넓은 위성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전했다.

지리 차는 항공우주 기업 설립 계획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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