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삼성증권이 전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 언택트 컨퍼런스에 2만4천명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선착순 2만명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접수 이벤트는 하루 만에 마감됐다.

삼성증권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주식' 뿐만 아니라 시장전망부터 국내외 유망종목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금리상승 대응전략을 두루 제시했다.

1부는 삼성증권 허진욱 매크로팀장, 유승민 글로벌투자전략팀장,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이 최근 이슈인 글로벌 금리상승과 관련한 경제전망, 향후 투자전략, 국내 핵심 주식테마에 대해 설명했다.

2부는 삼성증권 김미선 중국 담당 애널리스트,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이 각각 중국과 미국의 유망기업 6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은 "종목은 물론이고, 주식시장별 비중 조절을 고민하는 질문도 많았다"면서 "변화된 투자환경에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투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시는 스마트한 투자자분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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