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일본의 3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7로 집계됐다고 IHS마킷이 1일 발표했다.

지난 1월에는 긴급사태 선언 여파로 49.8을 기록했으나 2월과 3월에는 잇달아 50을 웃돌았다.

지수는 201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 PMI는 제조업 경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우사마 바티 IHS마킷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월과 3월에 연달아 일본 제조업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일본 제조업이 1분기의 마지막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jw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9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