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니오·샤오펑, 1분기 판매량 5배 급증…테슬라에는 역부족
中 전기차 니오·샤오펑, 1분기 판매량 5배 급증…테슬라에는 역부족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1.04.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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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와 샤오펑의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5배 급증했으나 여전히 테슬라에는 역부족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니오는 올해 1분기 총 2만60대를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한 것이다.

샤오펑도 올해 1분기 총 1만3천340대를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487% 늘었다.

리오토는 아직 1분기 인도 차량 대수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지난 2월 1분기 차량 인도 대수가 약 1만500~1만1천500대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전년 동기 대비 262.6~297.1% 증가하는 셈이다.

SCMP는 중국의 전기차 기업들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중국 본토 시장에서도 테슬라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전기차들이 한 개 분기 동안 판매하는 차량보다 테슬라가 한 달 동안 판매하는 차량 대수가 더 많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테슬라가 지난 2월 한 달 동안 인도한 모델3와 모델Y는 총 1만8천318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0% 늘었다.

특히 모델Y는 4천630대 판매에 지난 1월의 1천641대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테슬라의 1~2월 판매량은 총 3만3천802대였다.

가오 션 제조업 부문 애널리스트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탄탄한 매출 성장세는 예상했던바"라면서 "다만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에서 테슬라가 여전히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목표를 더 높게 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연기관 차량을 제조하던 기존 기업들도 올해 새로운 모델을 내놓을 텐데 이 또한 중국 기업들을 압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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