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작년 당기순이익 1조원 육박…역대 최대
교직원공제회, 작년 당기순이익 1조원 육박…역대 최대
  • 진정호 기자
  • 승인 2021.04.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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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수익률 10.0%…운용 수익 3조2천606억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020년도 회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천5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천962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라고 공제회는 전했다. 2014년부터 이어진 흑자 기조도 7년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자산도 전년 대비 7조1천556억원 늘어 45조7천965억원으로 증가했다. 총 자산 비중(금액)은 투자자산 부문이 80.1%(36조6천878억원)로 가장 컸고 회원대여 부문이 16.3%(7조4천571억원), 유형자산 등이 3.6%(1조6천516억원)였다.

준비금 적립률은 3년 전부터 100% 이상을 유지하는 중이다. 지난해는 105.8%로 전년보다 3.7%포인트 개선됐다. 준비금 적립률은 모든 회원이 일시에 급여금 청구를 한다고 가정할 때 공제회가 회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가리킨다.

투자자산 부문만 놓고 보면 지난해 운용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3조2천606억원이었다. 자산운용 수익률은 10%였다. 최근 5개년 평균 수익률도 6.7%로 올랐다.

투자자산 가운데 주식 부문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수익률은 국내주식이 39.7%, 해외주식이 19.0%를 기록해 벤치마크(BM) 수익률을 각각 8.9%포인트, 11.6%포인트 초과했다. 특히 국내 주식부문은 2009년 이래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교직원공제회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마켓타이밍 전략과 시장 흐름에 따라 탄력적으로 비중을 조절한 섹터 로테이션 전략이 우수한 수익률 달성 요인"이라고 말했다.

채권 부문은 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체투자 부문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달러화 약세 속에서도 6.3%라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했다.

자산군별 보유비중(금액)은 각각 ▲주식 18.9%(6조9천458억원) ▲채권 22.2%(8조1천257억원) ▲대체투자 56.4%(20조6천973억원) ▲현금성자산 2.5%(9천190억원)이었다.

올해 자산군별 보유목표 비중은 각각 ▲주식 19.1% ▲채권 21.2% ▲대체투자 59.7%며 국내외 보유목표 비중은 ▲국내 46.7% ▲해외 53.3%다. 교직원공제회의 2021년도 투자자산 부문 전체 목표수익률은 4.3%다.

jhj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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