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성 금요일 (부활절 전 금요일)을 앞두고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를 보였다.

장단기 구간이 혼조 흐름을 보였으나, 6개월 구간이 '파(0.00)'에 마감하는 등 장기 구간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은 전일대비 0.10원 오른 파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대비 0.05원 내린 0.05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2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미국 휴장을 앞두고 시장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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