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1-04-03 | 1,129.00 | 1,128.80 | 1,129.2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9.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7.50원) 대비 1.30원 오른 셈이다.
성 금요일 휴일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휴장하고 채권 시장이 조기 폐장한 가운데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시장의 예상치를 대폭 웃돈 미국의 3월 고용 지표에 달러화가 힘을 받았다.
미국의 3월 비 농업부문 고용은 91만6천 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고용이 100만 명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는 시장의 루머도 어느 정도 사실로 드러났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10% 상승한 92.993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472엔에서 110.71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56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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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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