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벤터스 4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 등을 발굴해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등과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 총 3개다. 최대 8곳의 기업을 선정해 팀당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별도로 사업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인 데모데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상 1팀에는 1천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CJ그룹 각 계열사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약 3개월간 협업과제에 대한 코칭을 해주고, 향후 공동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내달 7일까지 오벤터스 공식 메일로 하면 된다.
CJ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확보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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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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