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국 외국인 투자 규모는 5천206억 달러(한화 약 587조 원)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중국의 꾸준한 경제성장과 기업 심리 개선으로 중국 본토로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도 14% 늘었다.
지난해 중국 증권시장으로 흘러 들어간 해외 자금 순유입 규모도 2천547억 달러(약 287조 원)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중국 채권시장으로 흘러 들어간 해외 자금 순유입 규모는 1천905억 달러(약 215조 원)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고, 주식시장으로는 641억 달러(약 72조 원)가 흘러 들어가 전년 대비 4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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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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