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장중 10년 국채선물이 반빅 가량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bp 오른 0.870%를 나타냈다.

3년은 6.0bp 오른 1.315%를 기록했고, 5년도 6.0bp 상승한 1.550%에 거래됐다.

7년과 10년은 5.8bp씩 올랐다.

중개사의 한 스와프 중개인은 "장중 10년 국채선물이 반빅 넘게 하락하는 등 큰 폭의 약세를 보였고, 스와프 금리도 이에 연동해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다만 상승폭을 반영한 뒤로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1.0bp 상승한 0.210%를 나타냈다. 3년은 4.5bp 상승한 0.480%, 5년은 6.5bp 오른 0.845%를 기록했다.

7년은 6.0bp, 10년은 5.5bp 상승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구간별로 엇갈렸다. 5년 구간은 0.5bp 상승한 마이너스(-) 70.5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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