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의 지난 3월 서비스업 업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3.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9.2와 전달의 55.3을 모두 크게 웃돌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50을 상회하면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시사한다.

세부 항목으로 3월 기업활동 지수는 전월 55.5에서 69.4로 크게 올랐다.

3월 고용지수는 전월 52.7에서 57.2로 올랐고, 가격지수는 71.8에서 74.0으로 상승했다.

3월 신규수주 지수는 전월 51.9에서 67.2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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