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국민참여 뉴딜펀드 판매 물량 1천460억 원이 모두 소진됐다.

5일 금융투자협회와 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지난달 29일부터 판매가 개시된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판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의 인기가 매우 높다. 저도 가입해서 홍보를 도우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다"며 정책형 뉴딜펀드의 홍보를 도운 바 있다.

판매 기간 종료 이후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오는 21일 자펀드 결성에 나서 뉴딜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국민참여 뉴딜펀드 주관기관은 운용사(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IBK자산운용, 골든브릿지자산운용)들과 함께 자펀드 운용 전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본 펀드가 정책적 취지에 맞게 운용되도록 사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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