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KB증권이 '금융소득 종합과세' 세무 정보를 수록한 테마북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지난달 말까지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소득통보를 받게 되는 개인투자자는 본인이 거래하는 전 금융기관의 금융소득 합계를 통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인 2천만 원의 초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된 경우, 5월 말까지 본인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금융소득을 포함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이번 KB증권의 세무테마북 '금융소득 종합과세' 편은 고객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부터 금융소득의 정의, 확인 방법, 신고 절차에 대해 안내한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이민황 KB증권 IPS본부장은 "세금은 고액자산가에게 평생 공부해야 하는 자산관리영역"이라며 "어려운 세법을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이번 세무테마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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