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반도건설은 6일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97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525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525가구로 구성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주민 만족도가 높은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도시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수도권 소규모 사업장 개발, 상업시설 개발사업, 민간개발 등 다양한 분양에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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