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6일 발표한 2월 가계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가구의 실질 기준 소비지출은 25만2천451엔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5.2% 감소였다.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로는 2.4% 증가했다.
근로자 가구의 소비지출은 전년 대비 6.9% 감소했다. 평균 소비성향은 63.0%로 전년 대비 4.4%포인트 내렸다.
가계 소비지출은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소비의 핵심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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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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