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신선 식품 구입 앱 딩둥 마이차이가 7억 달러를 사모 차입한 것으로 보도됐다.

외신이 6일 투자은행 시그너스 에쿼티 공식 위챗 계정을 인용한 바로는 시그너스는 D라운드 차입에 주간사인 동시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딩둥 마이차이는 2017년 상하이를 거점으로 출범했으며, 벤처 캐피털 세쿼이아 캐피털 차이나 지원을 받고 있다.

딩둥 마이차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채소를 비롯한 신선 식품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면서 유저가 많이 증가했다. 반면 텐센트와 알리바바 지원을 받는 동종 플랫폼들이 늘어나면서 경쟁도 치열해졌다고 외신이 지적했다.

딩둥 마이차이 차입 관련 논평 요청은 즉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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