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수급에 연동해 혼조된 흐름을 나타냈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은 전일과 같은 -0.1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대비 0.05원 내려 파(0.00원)에, 1개월물은 전일대비 0.05원 하락한 0.1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파,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오전 중에는 에셋 물량이 나오며 스와프포인트가 밀리다가, 장 막판에는 개입성 비드로 추정되는 물량이 스와프포인트를 끌어올렸다"며 "변동성이 다소 컸다"고 전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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