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SINC)'는 기존에 개인, 기업고객 각각 운영하던 고객관리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싱크를 이용하면 영업 관리 절차의 표준화 및 영업 유형별 맞춤형 관리, 내부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특히 고객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화면에 구현한 '360°View'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싱크가 지식 공유(Knowledge Sharing) 체제를 도입했다고 언급했다.
기업, 인물, 딜 등의 정보 제공과 직원간 경험 공유로 딜 소싱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AI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딥서치'를 탑재해 기업의 부채비율, 대출현황 등 전방위 정보를 파악해 고객발굴 및 맞춤형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지희 신한금융투자 CRM 구축셀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금융환경과 고객의 디지털화 가속에 따라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회사 경쟁력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며 "싱크는 이례적으로 리테일과 IB의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형태로 고객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전환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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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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