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에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새로운 재료가 없는 가운데 시장참가자들은 미국 금리의 아시아 장 흐름 등을 주목했다.

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틱 오른 110.7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569계약 샀고, 투신이 1천145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0틱 상승한 126.11에 거래됐다. 은행이 1천84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936계약 순매도했다.

국채선물은 오전장 강세를 이어가면서 변동성이 줄어든 흐름을 나타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시장에 큰 방향성이 없어 보인다"며 "미국 국채금리를 따라 움직이는 장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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