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bp 내린 0.840%를 나타냈다.

3년은 2.8bp 하락한 1.265%에 거래됐고, 5년은 3.0bp 낮아진 1.500%로 마감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국채선물이 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이 3년과 10년물을 사들였는데 마찬가지로 헤지펀드 플로우가 들어온 것 같다"며 "국고채 금리를 따라 스와프가 강세를 보인 것 같다. 특히 5년 스와프 구간이 현물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모든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1.5bp 하락한 0.180%를 나타냈다. 3년은 0.5bp 낮아진 0.470%, 5년은 0.5bp 떨어진 0.840%로 집계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전 구간에서 축소했다. 5년 구간은 2.5bp 줄어든 마이너스(-) 66bp로 마감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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