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HMM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 등 영업·영업 관리, 재무와 회계, 기획, 총무 등 관리지원 부문이며,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다.

1차 서류 접수는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며, HMM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신체검사, 2차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HMM은 지난해 5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일반·정보기술(IT) 경력직 공채를 수시로 진행해 왔다.

HMM 관계자는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20척 인수와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글로벌 선사 순위 8위 도약 등 최근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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