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이 양방향으로 팽팽하게 들어온 가운데 가격에는 큰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은 전일대비 0.10원 내린 -0.3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과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05원, 0.10원에 각각 마감했다.
한편 초단기물은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오버나이트는 0.02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에 마감했다.
한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거래가 좀 이뤄지긴 했으나, 수급이 팽팽했다"며 "가격으로 보면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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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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