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웰스파고는 최근 실업보험청구자수치가 시사하듯, 미국 고용시장 회복세가 후퇴하기는커녕 정체되고 있다는 신호도 없다고 주장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사라 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수치가 횡보하는 것은 통상적인 주간 소음을 반영한 것"이라며 "부활절로 변동성이 커진 시기인데다, 밀린 업무와 관련된 이슈, 일부 산업의 상당한 변동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청구건수 수준이 이어지는 것은 고용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리게 하지만, 공공의료 개선, 충분한 정책 지원으로 앞으로 몇 달 안에 첫, 지속 청구건수를 모두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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